경제
[CEO경영어록]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입력 2007-11-08 14:55  | 수정 2007-11-08 17:42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으로 성장한 코라오 그룹의 오세영 회장입니다.
대표적인 한상이기도 한 오 회장은 초심을 잃지 말 것을 강조하고 현지 국민들이 사랑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오세영 / 코라오그룹 회장
-"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저 스스로부터 그리고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항상 처음처럼의 우리 마음을 변치 말자는 것입니다.

설령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우리가 처음에 시작할 때의 의지를 그대로 가져가면 어려움을 극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공했다 하더라도 우리가 처음에 시작했던 마음을 놓치지 않으면 교만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러면서 새로운 도약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사업을 하면서 매일 처음처럼이라는 구절을 되새기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는 영원한 한국사람이고 외국계 회사지만 동남아 국가에서 사업을 해나가면서 어느 나라든 저희들이 진출한 그 나라에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국민들이 저희 회사 이름을 들으면 아 이게 그 나라 회사보다 더 그 나라를 사랑하는 기업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현지화 전략을 철저히 구사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희들이 진출한 나라마다 상당히 많은 호응을 얻고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마음을 계속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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