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유엔사 임무조정' 내년 SCM 보고
입력 2007-11-08 14:40  | 수정 2007-11-08 14:40
한국과 미국은 유엔군사령부의 책임권한 조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내년에 개최되는 제40차 한미안보협의회에 보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유엔사의 책임권한 조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내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회의에 보고하기로 합의했다"며 10여명이 참여하는 공동연구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유엔사가 수행하고 있는 정전유지와 관련된 모든 임무가 합참으로 이양되는 것은 아니며, 30여 개의 임무 가운데 일부의 책임권한이 조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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