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단일화, 정동영 1위
입력 2007-11-08 14:05  | 수정 2007-11-08 14:39
범여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정동영 후보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과 호남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범여권의 단일후보로 누가 좋은지 물었습니다.

정동영 후보라는 응답이 55.5%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문국현 후보 10.6%, 이인제 후보 7.3%, 심대평 후보 4.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 후보는 일반 지지율에서도 15.3%로 오차범위 이내의 미미한 지지율을 보인 다른 후보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정 후보는 지역별로도 고른 지지를 받는 가운데 서울, 그리고 호남에서 특히 범여권 단일후보로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대로는 30~40대에서 60% 안팎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한편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7.5%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15.2%, 민주노동당 5.65,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각각 2.25, 창조한국당 1.4%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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