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성태 총재 "고액권 인물 선정 문제 없다"
입력 2007-11-08 13:55  | 수정 2007-11-08 13:55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고액권 인물 선정과 관련해 "납득할만한 절차를 거쳤다"며 세간의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행 입장에선 선정절차가 대외에 다 공개됐다고 생각한다"며 "납득할만한 절차는 다 거쳤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여론조사와 자문위 구성은 선정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지 전부가 아니다"며 "최종 결정권한은 한은에 있고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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