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총재, 당분간 콜금리 동결 시사
입력 2007-11-08 13:25  | 수정 2007-11-08 13:25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당분간 콜금리를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재는 콜금리 목표치를 연 5%로 동결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조금씩 높아지겠지만 경기약화 가능성도 상당하기 때문에 통화정책 운용시 양쪽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계속 고심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중유동성 감속 추세에 대해 이 총재는 "지난 9월 이후 조금씩 감속하고 있지만 아직은 좀 불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