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핵 의지 흔들리지 않을 것”…박 대통령 맹비난
입력 2016-03-04 08:51 

북한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하며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세상천지가 그 어떻게 변해도 우리의 핵의지는 영원히 추호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개인 논평을 통해 아무리 압력과 변화에 대해 가소롭게 떠들어대도 언제가도 이루어질 수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은 박 대통령에 대해 ‘정신병자, ‘지랄 발광증, ‘동족대결 악녀 등 거친 언사를 퍼부었다.
그러면서 위대한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의 위력한 무기, 자강력에 기초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에게는 어떤 제재나 압력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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