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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열애설 강력부인한 정려원 “과거 안티팬에 칼날 편지 받기도”
입력 2016-03-02 11:53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강동원과 열애설에 휩싸여 이를 강력부인한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샤크라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샤크라 시절 1위 후보였는데, 타 그룹과 악수를 했다는 것만으로 그 팬들에 ‘감히 우리 오빠와 악수를 하냐고 악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팬들이 아크릴판을 뒤집에서 밑에 칼날을 다 붙였다. 열면 튀어나와서 손을 다 베었다. ‘언니 화장품 쓰세요라고 선물을 받았는데 연 흔적이 있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났다”고 충격적인 안티팬 행동을 떠올리며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강동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려원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강동원 측 또한 상대방에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실무근인 열애설을 퍼뜨린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 강력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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