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래 전부터 출마하려 한 흔적"
입력 2007-11-08 00:50  | 수정 2007-11-08 00:50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이회창 전 총재가 오래 전부터 출마를 하려했던 흔적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성공대장정 울산대회 이후 울산에서 가진 TV토론회에서 "경선이 한참일 때 각 후보들이 이 전 총재의 지지를 받기 위해 찾아갔을 때 '나는 경선동안 중립을 취하겠으며, 경선이 끝나면 당선된 후보를 적극 밀어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말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 전 총재와 나는 노선이 같으니까 단일화 하기는 쉬울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것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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