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토, 대중집회 강행...충돌예상
입력 2007-11-07 22:25  | 수정 2007-11-07 22:25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 정부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공권력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토가 총재로 있는 파키스탄 인민당은 오는 9일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3일 무샤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이에 반대하는 변호사들이 항위시위를 벌였으나 부토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불참해 시위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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