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상의 약속’ 송종호, 첫 등장 어땠나
입력 2016-03-01 16:22 
사진=천상의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가 ‘심쿵 매너남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1회에서는 송종호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우는 아기를 달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내에서 배탈이 난 아기의 엄마를 대신해 아기를 돌봐준 것. 공항에 도착해서까지 친절하게 아기 엄마를 도와주는 그의 모습은 ‘특급 매너남 그 자체였다.

이후 이유리(이나연 역)와의 첫만남에서도 송종호는 자신과 부딪혀 치마가 찢어진 그녀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유리를 따라가 불러 세운 송종호는 입고 있던 가디건을 벗어 그녀의 허리에 둘러주는 등 훈훈한 매너를 선사했다.

‘천상의 약속은 엄마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죽은 쌍둥이 언니의 신분으로 위장한 후 원수의 남동생과 계획적으로 결혼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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