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몬스터 성유리, 대기업 취업준비생으로 변신
입력 2016-03-01 15:04 
몬스터 성유리, 대기업 취업준비생으로 변신 <사진=MBC 몬스터 스틸컷>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주연배우 성유리의 스틸샷이 공개됐다.
1일 몬스터 제작진은 극 중 대기업 취업준비생인 오수연 역할의 성유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옷차림에 안경을 쓰고 있다.
몬스터에서 성유리가 맡은 오수연은 낮에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때때로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다.

성유리는 이 같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에 평범한 '동네 언니'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 그리고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3월 28일 10시 첫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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