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악역 변신 기대
입력 2016-03-01 14:42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악역 변신 기대 <사진출처=스타투데이>

배우 김강우가 악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김강우는 3월 16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악해질 수밖에 없는 남자 민선재 역을 맡았다.
김강우가 맡은 민선재는 선우그룹 선우리조트의 대표이사로 과거 절친한 친구 차지원(이진욱 분)과 함께 해군 장교로 근무한 인물이다.
그는 누구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으로 군인으로서 인정받았지만 운명은 그를 군인이 아닌 사업가로 만들었다.

김강우가 맡은 민선재는 완벽하면서도 운명에 의해 악해질 수밖에 없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김강우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인 만큼 이번 '굿바이 미스터 블랙'속 김강우의 악역 변신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오는 3월 16일 첫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