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현진, 에릭 앞서 빅스 켄과 연인 연기…“번쩍 번쩍 잘 들더라”
입력 2016-03-01 06:32 
서현진, 에릭 앞서 빅스 켄과 연인 연기…“번쩍 번쩍 잘 들더라”
에릭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서현진이 과거 아이돌그룹 빅스의 켄과 커플 화보를 찍게 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빅스의 켄은 서현진과 함께 함게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줏대 있고 당찬 신데렐라와 소심하고 애교 많은 왕자 크리스토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기도 근처 승마클럽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서현진과 켄은 아주 오랫동안 서로를 알았던 것처럼 손을 맞잡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7살 연하라는 나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서현진은 왕자 크리스토퍼가 신데렐라를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 켄에게 듬직함을 느꼈다.

서현진은 "한 손으로 저를 들어야 하는 리프트 동작이 있는데 번쩍 번쩍 잘 들더라"며 "무엇보다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면 키도 크고 남자다워서 작품 속에서 쉽게 사랑에 빠져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진은 에릭과 함께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의 출연을 확정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쩡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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