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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자면제' 형평성·상호주의 등 원칙에 합의
입력 2007-11-07 16:40  | 수정 2007-11-07 16:40
한미 양국은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 논의와 관련해 '상호주의'와 '타 국가들과의 형평성', '양국의 법적 체제 하에서의 협의' 등 원칙에 뜻을 같이 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양국은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기술협의회에서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으며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협의를 했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의에서 전자여행허가제도, 미국의 출국통제제도, 여행
자 정보 교류, 분실·도난 여권 관리 등 다양한 문제를 다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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