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생활자금관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Smart Coac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mart Coach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관리하고 이를 기초로 결혼자금, 주택구매, 해외여행 등 고객의 목적자금 마련에 필요한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증권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택시 이용금액이 동일 연령 대비 과도한 고객일 경우 해당 내용과 함께 현대증권 able체크카드 이용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와 재테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 고객과 동일한 연령대 및 성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펀드, 수익률 상위 펀드 등 최근 펀드 동향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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