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노출에 대한 소신 발언? “악플이 무플보다는…”
입력 2016-02-29 12:32 
전효성이 ‘진짜 사나이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전효성은 과거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자신의 노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SNL 코리아'속 코너인 '유희열의 피플업데이트'에서 MC인 유희열은 전효성에 악플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유희열은 "최근 몸매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지 않나? 상처도 많이 받을 텐데"라고 말하자 전효성은 "사실 상처를 안 받거나 신경을 안 쓴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전효성은 "무플보다 악플이 연예인으로서 더 좋은 것 같다.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다. 그런 것도 없었으면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복에 겨운 걱정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8일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국군 의무학교 특수 병과에 배치되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본격적인 군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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