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애인있어요 이규한과 손세빈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하서준(손세빈 분)과 술을 마신 후 집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석은 택시가 집에 도착한 것을 알고 하서준에게 내리지 말고 이거 타고 가라. 택시 안 잡힌다”며 일어나 평상에 누웠다.
그는 시원하다. 너무너무 시원하다. 후련하다”고 반복하며 잘 가라. 잘 살고. 하서준, 너도 가라. 어서 가라”고 말했다.
하서준은 백석 옆에 누워 팔베개 해주면 안 되냐. 머리가 아프다. 자비 좀 달라. 팔 한쪽만 달라는데 그것도 못 주냐. 죽어가는 사람이 인정머리도 없다”고 투정을 부렸다.
서하준은 춥다. 이러다가 정말 입 돌아간다. 유언문자 해야겠다. 선배는 뭘로 하겠냐”며 백석을 쳐다봤고 그가 눈을 감고 있자 기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하서준(손세빈 분)과 술을 마신 후 집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석은 택시가 집에 도착한 것을 알고 하서준에게 내리지 말고 이거 타고 가라. 택시 안 잡힌다”며 일어나 평상에 누웠다.
그는 시원하다. 너무너무 시원하다. 후련하다”고 반복하며 잘 가라. 잘 살고. 하서준, 너도 가라. 어서 가라”고 말했다.
하서준은 백석 옆에 누워 팔베개 해주면 안 되냐. 머리가 아프다. 자비 좀 달라. 팔 한쪽만 달라는데 그것도 못 주냐. 죽어가는 사람이 인정머리도 없다”고 투정을 부렸다.
서하준은 춥다. 이러다가 정말 입 돌아간다. 유언문자 해야겠다. 선배는 뭘로 하겠냐”며 백석을 쳐다봤고 그가 눈을 감고 있자 기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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