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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송승환, 노주현에 “선 봐라…생각해 볼수록 천생연분”
입력 2016-02-28 21:50 
사진=그래 그런거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래 그런거야 송승환이 노주현의 선을 주도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유경호(송승환 분)와 유재호(홍요섭 분)이 유민호(노주현 분)에게 선을 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경호는 선보는 문제 마음 안 바뀌었냐.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젊은 나이에 혼자돼서 쭉 혼자 있었다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어 직업도 교사였다. 고상하고 품격 있다. 딸도 외국에 있다. 단출하게 제2의 인생 꾸미는 거에 있어서 딱 아니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제가 주도했던 선과 작은아버지 건이 같은 거 알아서 아버지에게 자백했다는 이지선(서지혜 분)의 문자를 확인했다. 유경호는 말을 하지 그랬냐. 지가 시작해놓고 지가 자백을 하면 어떻게 하냐”며 한숨을 쉬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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