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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성냥팔이 소녀, 정체는 EXID 하니…“무대 공포증 없애고 싶었다”
입력 2016-02-28 18:43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복면가왕 결승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가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에게 패배한 감기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이하 성냥팔이 소녀)가 정체를 공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성냥팔이 소녀는 스틸하트 보컬인 밀젠코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는 그 당시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다. ‘말도 안 돼라고 소리질렀다”고 밝혔다.

이후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이엑스아이디 하니였다. 출연진은 예상치 못한 하니의 등장에 당황했다.

하니는 원래 재지한 노래를 좋아한다. 그런 팝송들을 연습했다. 그런데 데뷔 이후에는 팀 색에 맞추게 됐다. 그러다보니 무대 공포증이 생겼었다. 그래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 내 목소리로 공포증을 없애보고 싶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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