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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왕좌 지켰다…폭발적 고음과 함께 ‘연전연승’
입력 2016-02-28 18:35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다시 한 번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과 감기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이하 성냥팔이 소녀)가 경연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열창했다. 그는 굵직한 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해 중반부에서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객석을 달궜다. 조장혁은 정말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고 싶다. 폐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채연은 앞으로 나올 많은 분들이 이름을 지을 때 신중해야할 것 같다. 성냥팔이는 성냥을 팔고 우리의 감성을 사갔다. 음악대장은 대장답게 우리의 모든 마음을 휘어잡았다. 이름대로 되는 것 같다”고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판정단은 음악대장의 손을 들어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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