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사업보고서 담을 47개 항목…이번주 기업에 통보
입력 2016-02-28 17:50  | 수정 2016-02-29 11:26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상장사와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비상장법인 등 모두 2359사에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 할 최대주주 변동 등 신속점검 항목 47개를 선정해 이번주 중 통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요 항목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은 재무정보에 해당하는 기업공시 서식, 외부감사제도 운영현황, 연결실체 관련 공시정보 부문에서 37개 항목과 비재무정보에서 최대주주 현황 등 10개 항목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는 12월 결산 법인은 다음달 30일까지 금감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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