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백투더퓨처, 38년차 트로트 가수 조항조
입력 2016-02-28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투더퓨처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조항조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선발전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대결은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 소녀의 무대. 먼저 무대에 나선 백투더퓨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내공 있는 목소리는 판정단의 박수를 자아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투표에서 박진영의 ‘허니를 부른 성냥팔이 소녀에게 패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38년차 트로트 가수 조항조. 그의 등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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