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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이태임과 욕설논란 언급에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6-02-28 14:20 
SNL 코리아 예원
'SNL 코리아' 예원이 개그맨 정성호와 배우 김민교의 패러디에 눈물을 보였다.

예원은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 작년 3월 배우 이태임과의 '막말 논란' 이후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날 '뉴스이놈' 코너에 예원이 등장하자 크루 정성호와 김민교가 즉석 콩트를 선보였다.

정성호는 김민교와 인터뷰를 나누며 "지금 어디서 반말을 하냐"며 논란이 됐던 동영상 속 대사를 따라했다. 이에 김민교가 정성호에게 "저 마음에 안 들죠?"고 말했고, 이들의 말에 예원은 울컥했다.

이에 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폐 끼치지 않은 신인 크루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예원과 이태임은 작년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의 신경전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예원에 앞서 'SNL코리아 시즌6'에 출연한 이태임은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 이태임이 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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