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은희 의원 필리버스터 발언 시작
입력 2016-02-28 11:06 
권은희/ 사진=연합뉴스

권은희 국민의 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22번째 주자로 나섰습니다.

28일 오전 9시20분 권은희 의원이 테러방지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에 박혜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연단에 올랐습니다.

권은희 의원 이후에도 10여 명의 의원이 토론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전날 정청래, 진선미, 최규성, 오제세 의원이 차례로 토론을 했습니다. 특히 정청래 의원은 11시간 39분 간 발언을 이어가 최장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또 진선미 의원이 발언 중이던 27일 밤, 필리버스터는 연속 100시간을 넘어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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