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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과거 아내 수입 언급…“3500cc 차,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
입력 2016-02-28 08:49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가 과거 아내의 수입을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달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옛날사람' 코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기성과 이세준에게 "옛날 사람인지 요즘 사람인지 수입을 보면 알 수 있다"며 한달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배기성은 "요즘엔 2000cc 중고차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정도로 번다"고 답했고, 유리상자 이세준은 "아내도 직장 생활을 한다. 둘이 합치면 2400cc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는 부인이 많이 번다"며 "한 달에 3500cc급 자동차를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라고 자랑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혜민스님을 만나 상담을 나눴다.

박명수는 고민으로 많이 웃기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참 힘들다. 노력만으로는 웃음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많은 스트레스”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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