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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서 고민 밝혀…“안 웃긴단 말, 참 힘들다”
입력 2016-02-28 02:31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고민을 밝혀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박명수는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기 앞서 멘토들에 자신의 고민을 상담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고민으로 한참을 입을 열지 못하다 많이 웃기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참 힘들다. 노력만으로는 웃음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많은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무한도전 멤버로서의 스트레스와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특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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