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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과의 식사권이 천만 원?…‘무한도전’ 유재석 멘토답네
입력 2016-02-27 18:53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 "무한도전"에 혜민스님이 유재석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로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혜민스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식사권 경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신들의 하루를 경매하는 이색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들을 도와줄 전문가로 경매사 손이천씨를 섭외했고, 유재석은 "오늘 우리가 할 경매처럼 시간을 경매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이천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혜민 스님과의 식사권 경매를 진행한 적 있다. 1000만원에 낙찰됐었다"며 "워렛 버핏과의 점심 행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27일 오후 ‘무한도전의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는 혜민스님이 유재석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로 등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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