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프로배구 ‘V-리그 하이라이트의 국제배구연맹(FIVB) 공급이 추진된다. ‘V-리그는 2020-21시즌까지 KBS N에서 방송한다.
송전헌(58) KBS N 부사장은 23일 MK스포츠와 만나 2015-16 V-리그 남자부 7라운드 한국전력-대한항공 중계 영상을 접한 FIVB가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기술을 잘 담아냈음을 호평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면서 FIVB는 주관대회 방송사뿐 아니라 회원국 협회에도 해당 경기 장면을 참고자료로 발송했다고 한다. 이에 최근 KBS N 스포츠국은 FIVB에 V-리그 진기명기를 담은 영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V-리그는 중계기술만 주목받은 것이 아니다. 송전헌 부사장은 FIVB는 2008 유럽배구연맹(CEV) 유로리그 득점왕·베스트 블로커 죄르지 그로처(V-리그 등록명 그로저·대전 삼성 블루팡스)와 2009 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MVP 로베르틀란디 시몬(안산 OK저축은행), 2012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베스트 스파이커 얀 슈토크(V-리그 등록명 얀 스토크·수원 한국전력) 같은 선수들이 소속된 리그라는 것에 새삼 놀란 눈치였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FIVB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게시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성사될 경우 KBS N은 V-리그 하이라이트 정기제공도 추진한다.
‘FIVB 월드리그는 배구국가대항전의 최고봉이다. 송전헌 부사장은 KBS N은 2018시즌까지 월드리그를 중계한다”고 설명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전헌(58) KBS N 부사장은 23일 MK스포츠와 만나 2015-16 V-리그 남자부 7라운드 한국전력-대한항공 중계 영상을 접한 FIVB가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기술을 잘 담아냈음을 호평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면서 FIVB는 주관대회 방송사뿐 아니라 회원국 협회에도 해당 경기 장면을 참고자료로 발송했다고 한다. 이에 최근 KBS N 스포츠국은 FIVB에 V-리그 진기명기를 담은 영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V-리그는 중계기술만 주목받은 것이 아니다. 송전헌 부사장은 FIVB는 2008 유럽배구연맹(CEV) 유로리그 득점왕·베스트 블로커 죄르지 그로처(V-리그 등록명 그로저·대전 삼성 블루팡스)와 2009 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MVP 로베르틀란디 시몬(안산 OK저축은행), 2012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베스트 스파이커 얀 슈토크(V-리그 등록명 얀 스토크·수원 한국전력) 같은 선수들이 소속된 리그라는 것에 새삼 놀란 눈치였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FIVB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게시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성사될 경우 KBS N은 V-리그 하이라이트 정기제공도 추진한다.
‘FIVB 월드리그는 배구국가대항전의 최고봉이다. 송전헌 부사장은 KBS N은 2018시즌까지 월드리그를 중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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