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결혼 고준희 이상형은 여진구 “어린데 남자 느낌 난다”
입력 2016-02-26 22:07 
황정음 결혼 고준희
결혼식을 올린 배우 황정음을 향해 고준희가 축하의 인사를 전한 가운데, 고준희의 과거 이상형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고준희는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J 박경림은 고준희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고 고준희는 수많은 미남 스타들을 대신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택했다.

"여진구를 뽑은 이유가 있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고준희는 "나이가 어린데 남자 느낌이 난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박경림 역시 "눈빛이 남다르다"고 대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고준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음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축가는 그룹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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