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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이지아 "지금 아니면 언제 여자 중위 역 해보겠나"
입력 2016-02-26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영화 ‘무수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무수단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지아는 첫 스크린 데뷔작이면 쉽게 가고 싶었을 것 같은데 체력적 소모가 엄청난 작품을 선택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지아는 이에 알아주셔 감사하다. 고생 많이 했다. 하지만 전 작품을 고를 때 굉장히 단순하다. 여자 장교로서 엄청난 사건에 차출돼서 투입되는게 멋있었다.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역할을 하겠나”며 극중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모 감독은 여자 중위에 대해 2015년이 여군 1만명 시대였다. 여군들이 활약하고 있다. 여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뜨거운 전우애와 함께 극비 실험 무기의 충격적 공포를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았다. 3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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