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텔, 미·유럽서 장난감 17만개 리콜
입력 2007-11-07 09:30  | 수정 2007-11-07 09:30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인 마텔은 어린이들이 장난감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을 입에 넣었다가 질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장난감 17만2천개 이상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미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위협은 작은 조각으로 인한 질식이라며 부모는 즉시 이 장난감을 아이들 곁에서 치워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 장난감은 미국에서만 15만5천개가 팔렸고 영국 7천개, 이탈리아와 독일 각각 4천9백개 등 모두 17만2천개가 넘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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