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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거래]한강과 어우러진 김포 운양동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 84.98㎡ 전세 2.8억 원 거래완료
입력 2016-02-25 15:48 
김포시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아파트 전용면적 84.98㎡(약 25.7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래미안플러스공인중개사사무소는 5층 매물을 지난 2월 18일 2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아파트는 2014년 6월 입주한 최고 21층, 총 22개동 1711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98㎡는 376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12월에 신고 된 6층 전세가 2억 5,000만원이다.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아파트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시공 됐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산책로, 테마놀이터, 조경 등이 잘 갖춰졌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탁구장, 게스트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2011년에 개통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50분 내외에 진입이 가능하고, 현재 계획중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가 완공되면 김포공항에서 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초등학교, 김포제일고등학교, 고창초등학교, 푸른솔초등학교, 푸른솔중학교, 장기중학교, 운양중학교 등 각 급의 다양한 학교들이 분포해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의 교육 문제에 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포함된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바로 옆에 근린공원, 모담산이 자리하고 한강이 가까이 있으며 약 19만여 평의 생태 조류공원이 가까운 곳에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기 적합하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래미안플러스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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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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