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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 첫 만남에 송중기 조폭으로 오해해
입력 2016-02-24 22:45 
사진=태양의후예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를 오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병원에서 우연한 첫 만남을 가진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폭으로 오해한 강모연에게 유시진은 선생님의 환자가 내 동료의 휴대전화를 훔쳐가서 찾으러 왔다”며 그러다가 맞고 있는 환자를 발견해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모연은 보통 죽도록 팼다가 더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진은 사실 우리가 휴가 중인 군인이다.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 귀찮아진다. 협조 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하지만 강모연은 군인인지 양아치인지 알게 뭐냐”며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고, 유시진은 그 휴대전화를 뺐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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