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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꿀팁] 드디어 베일 벗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모았다!
입력 2016-02-24 21:45 
태양의 후예/사진=KBS
[드라마 꿀팁] 드디어 베일 벗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모았다!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가 오늘 그 베일을 벗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이미 제작이 완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 한 달 전부터 티저를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오늘 방송은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김은숙 작가는 '로맨틱 코미디'작품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작품들이 사랑을 받았단 뜻인데요. 그래서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파리의 연인/사진=SBS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은 단연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일 것입니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란 명대사를 남기며 많은 시청자들을 TV로 끌어모았던 '파리의 연인'은 종영 후에도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온에어/사진=SBS

드라마 PD와 작가, 연기자, 매니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온에어'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송윤아 등 많은 스타들이 드라마에 합류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프라하의 연인/사진=SBS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는 외교관과 형사의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파리의 연인'의 영광을 재현해 보고자 기획된 드라마로 이 드라마 역시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을 안기며 종영했습니다. 당시 AFP통신은 '프라하의 연인' 방영 후 프라하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시크릿가든/사진=SBS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거품키스'를 유행으로 몰고온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도 김은숙 작가의 작품입니다. 당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며 '현빈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상속자들/사진=SBS

이민호와 박신혜 주연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민호가 했던 "나 너 좋아하냐?"라는 대사는 이후 많은 패러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드라마기도 합니다.

태양의 후예/사진=KBS

이제 '태양의 후예' 차례입니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 드라마가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로맨스의 세계에 끌어들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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