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 김원익 기자]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이 완패를 강하게 질책했다.
GS칼텍스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경기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3위 탈환을 노렸던 GS칼텍스는 3연승의 좋은 흐름이 끊기며 12승14패로 승점 39점에 그쳤다. 흥국생명이 16승12패(44점)를 기록하면서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GS칼텍스는 블로킹(5-12)과 서브(4-8), 공격 범실(24-14) 등 모든 면에서 흥국생명에 밀렸다. 경기 종료 후 이 감독은 오늘 완패였다. 전 선수가 서브 리시브도 안됐고 공격도, 블로킹도 안됐다”며 모든 부분에서 흥국생명에 밀렸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오늘 100세트를 한다고 이긴다고 장담을 못할 컨디션이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3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경기. 이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 이겼을 때의 상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간절함이 너무 크다보니 오히려 위축돼 범실이 많았던 것 같다”며 중요한 경기 오히려 위축 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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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블로킹(5-12)과 서브(4-8), 공격 범실(24-14) 등 모든 면에서 흥국생명에 밀렸다. 경기 종료 후 이 감독은 오늘 완패였다. 전 선수가 서브 리시브도 안됐고 공격도, 블로킹도 안됐다”며 모든 부분에서 흥국생명에 밀렸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오늘 100세트를 한다고 이긴다고 장담을 못할 컨디션이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3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경기. 이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 이겼을 때의 상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간절함이 너무 크다보니 오히려 위축돼 범실이 많았던 것 같다”며 중요한 경기 오히려 위축 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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