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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中 상하이상강, 1차전서 멜버른에 덜미
입력 2016-02-24 19:41 
상하이상강이 1차전에서 멜버른빅토리에 패했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중국 상하이 상강(SIPG)이 멜버른빅토리(호주)에 덜미를 잡혔다.
24일 오후 5시 45분(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렉탱큘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1-2 패했다.
엘케손, 콘카, 아사모아 기안 등 정상급 외인 선수와 한국 수비수 김주영 등이 총출동했지만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잘 잉엄에 선제실점했다.

후반 7분 2015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빛나는 중국 대표 우레이가 엘케손의 좌측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28분 베사트 베리샤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한 골차로 패했다.
상하이는 2일 수원삼성을 홈으로 불러 들여 2차전을 치른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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