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이엘, ‘황해’ 출연 재조명...“수백 번 상상해 봤다”
입력 2016-02-24 18:59 
택시 이엘, ‘황해’ 출연 재조명...“수백 번 상상해 봤다”
택시 이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엘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과거 작품이 재조명되고

이엘은 과거 영화 '황해'에서 조성하의 내연녀로 출연했다. 당시 이엘은 수위 높은 베드신과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끌었으며 영화의 핵심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로 설정돼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엘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수백 번 상상해 봤다. 단순히 유흥업소 직원은 아니었던 것 같고, 한때 태원(조성하)을 사랑했지만 그의 집착 때문에 힘들어했고, 결국 태원과 다른 성격의 김승현(곽도원) 교수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해석했다"고 전했다.

영화 출연 당시 이엘은 '황해 분당녀', '황해 내연녀'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택시 이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