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인 질병, 작년 가장 많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것은 무엇?
입력 2016-02-24 18:16 
한국인 질병, 작년 가장 많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것은 무엇?
한국인 질병, 작년 가장 많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것은 무엇?

한국인 질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 한해 한국인은 기관지염으로 가장 많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는 폐렴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4일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작년 외래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다빈도)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으로 진료인원이 1천499만명이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급성 기관지염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 1천343만명으로 진료인원이 두번째로 많았다.

뒤를 이어 급성 편도염(650만명),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염(625만명),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623만명) 순이었다.

입원 진료 인원 중에서는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폐렴)의 진료 인원이 2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기타 추간판장애는 진료인원이 27만명으로 두번째로 입원 진료 인원이 많았고 노년백내장(26만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3만명), 치핵(18만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 '뇌졸중 전조증상'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방송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구·급·차·타·자로 요약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인 질병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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