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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고원희에 결국 무릎 꿇었지만…
입력 2016-02-24 17:28 
별이 되어 빛나리/사진=KBS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 고원희에 결국 무릎 꿇었지만…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윤아는 끝까지 반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24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오애숙(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를 지켜본 서모란(서윤아 분)은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서모란은 조봉희 앞에 꿇어 앉아 "봉희야 내가 잘못했어. 우리 엄마 용서받게 해줘"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조봉희는 "너희 엄만 용서받기 위해 교도소에 있는거야"라며 매몰차게 서모란의 부탁을 뿌리쳤습니다.

이에 서모란은 "조봉희 이게 다 너때문이야. 너만 없었으면 이런 일 안생겼다"며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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