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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청년 위한 조언 “20대, 절대 멍하게 보내지 말길“
입력 2016-02-24 16:59  | 수정 2016-02-24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청춘을 위한 성공 비결을 전했다.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가 ‘영웅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2년 연속 영웅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꿈을 이루는 성공비밀이라면 다른 것이 없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 것이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이번 주에 어떻게 웃길까가 내 가장 큰 최우선 고민이다. 물론 도전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도 내가 책임을 진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조언을 내놔 환호를 받았다.

유재석은 또 나는 20대를 무의미하게 보낸 것이 지금 너무 아깝다. 놀건 무엇을 하건 멍하게 보내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Y 포럼 2016은 2030 세대 5만 5000여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영웅쇼로 구성된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 분야에서 350여명의 영웅을 추천 받고 이들 중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했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30 우리들의 영웅 2016‘ 11인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개그맨 유재석, 배우 오달수,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피겨 여왕' 김연아, 축구선수 차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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