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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입력 2016-02-24 15:49  | 수정 2016-02-24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컴백했다.
24일 자정 레이디스코드는 새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를 공개했다.
이날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레이디스코드는 새 싱글 ‘미스터리(MYST3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레이디스코드는 데뷔하던 날처럼 떨린다. 잠도 못 잤다.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준비하는 동안 ‘울지 말자 ‘잘할 거야라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했다”며 다부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니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멤버 리세와 은비에 대해 멤버 충원에 대해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리세, 은비 언니의 몫까지 다할 것”이라며 눈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이들은 지난해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하며 팬들과 아픔을 나눈 바 있다.
3인조(애슐리, 소정, 주니)로 컴백한 레이디스코드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인 ‘갤럭시(GALAXY)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오전 8시 기준 엠넷과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갤럭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벅스에서는 3위,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에서 12위, 몽키3에서 16위, 멜론과 지니에서 24위 등 다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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