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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 “시청률 36% 넘으면 헌혈하겠다”
입력 2016-02-24 15:31 
사진=곽혜미 기자
[인천=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가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4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과 이동윤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시청률은 김영철 선생님이 첫 방송 18%를 예상하셨는데 최고 시청률은 두 배 넘는 36%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시청률 공약으로는 제가 의사니까 36%가 넘으면 피를 뽑겠다”고 말하며 헌혈 공약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극중 ‘가화만사성의 맏딸 봉해령 역을, 이상우는 수술 외에는 허술한 신경외과 전문의 서지건 역을, 이필모는 완벽주의자이자 차가운 봉해령의 남편 유현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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