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은수미, 테러방지법 국회통과 막기 위해 10시간 18분 동안

필리버스터 은수미, 테러방지법 국회통과 막기 위해 10시간 18분 동안

김광진·문병호·은수미 국회의원의 연설에 이어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국회통과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24일 오후 12시50분부터 국회 본회의장의 단상에 올라 테러방지법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30분부터 필리버스터 연설을 시작해 오후 12시48분까지 발언을 이어갔다.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은 것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은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부연구위원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필리버스터 은수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