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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PD “‘가화만사성’,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
입력 2016-02-24 14:46 
사진제공=MBC
[인천=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화만사성의 이동윤 PD가 드라마의 차별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과 이동윤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윤 PD는 드라마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다른 다라마보다 조금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PD는 가족극 소재와 로맨스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동윤 PD는 종합선물세트라고 하면 명절 때 봤던 느낌이 난다.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뜯었을 때의 기쁨이 있지 않나. 따뜻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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