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이디스 코드 사고 이후 2년만의 컴백 “故 리세ㆍ은비 몫까지 최선 다할 것”
입력 2016-02-24 14:42  | 수정 2016-02-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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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은 지난 2014년 발표한 ‘키스 키스 이후 약 2년 만이다. 교통사고로 두 멤버 리세, 은비의 빈자리를 새 멤버 영입 없이 세 사람이 채운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주니는 리세와 은비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다른 멤버 애슐리는 사고 후 컴백에 대해 고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고민을 많이 했다. 곁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을 내린다는 거 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애슐리는 컴백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고 팬들도 우리를 많이 기다려 줘서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컴백했구나” 사고 당시 후유증이 걱정된다, 힘냈으면 좋겠다” 얼마나 힘들까,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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