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사 교사 최태성 ‘귀향’ 상영관 빌려 무료 관람 기회 제공
입력 2016-02-24 14:41  | 수정 2016-02-25 15:08

‘역사는 최태성 ‘EBS 한국사 교사 ‘최태성 선생님
최태성 대광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귀향을 상영하는 강남 메가박스 4,5,6,7 관을 사비로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26일 금요일 저녁 7시 전까지 010-6398-6485로 인원과 티켓 매수 등 문자메시지를 보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답문을 받으면 티켓을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조정래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국민 모금을 통해 14년 만에 공개되었으며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사는 최태성 ” 사비로 무료 상영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귀향, 입소문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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