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복궁 야간개장, 24일 예매 시작…‘하루 2500매 티켓 오픈’
입력 2016-02-24 14:37  | 수정 2016-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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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철 고궁 야간개장의 예매가 시작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복궁과 창경궁등 궁내를 돌아볼 수 있는 야간 특별관람이 내달부터 실시된다.
개방일시는 경복궁은 내달 3일부터,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해 4월 4일까지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 개방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고궁 야간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서 24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1544-1555)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인원은 궁별로 각각 2500명이며 경복궁과 창경궁의 휴궁일은 각각 화요일, 월요일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전쟁이 시작되는군” 경복궁 야간개장, 꼭꼭 가고싶다”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확대 개장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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