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뷰티 프로그램 MC 맡나…한국 활동 시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24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KBSN 에서 뷰티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 등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와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시카는 실제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 및 뷰티 아이템을 공유하며 소통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지금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조만간”이라는 단서로 컴백 시기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덧붙여 많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한 적도 없다. 연예 활동과 디자이너로서의 일은 저글링 게임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중국 패션지 ‘훙슈 그라치아를 통해 사라 바렐리스의 ‘Gravity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