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우종 아나, KBS 만류로 잔류 결정”
입력 2016-02-24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조우종 KBS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설이 일단락됐다.
24일 KBS 측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측의 뜻에 따라 잔류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사내 간판 아나운서였던 만큼 내부에서 사직 의사를 만류했다는 전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파트너로 호흡하고 있는 송해의 영향이 컸다고. 또 방송인으로서 고민이 많았던 조우종에게 회사가 먼저 다가와줘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풀 하우스 ‘인간의 조건을 거쳐 현재 ‘나를 돌아봐 ‘1대100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활약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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