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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류준열 “11년 전 스무살, 재수하고 있었다”
입력 2016-02-24 14:06 
글로리데이 류준열 “11년 전 스무살, 재수하고 있었다”
글로리데이 류준열 11년 전 스무살, 재수하고 있었다”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20살을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자신의 20살을 떠올리며 11년 전이다. 벌써 그렇게 됐나 싶다. 당시 재수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많은 재수생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냥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공부 위주로 하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식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범대 진학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실기보다는 주로 독서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류준열은 ‘글로리데이에서 학생 역할을 한 것에 대해 마지막 학생역할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은 아니었다. 그런 게 아니었으면 더 편하게 했을 텐데 그게 아쉽다”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의 역할을 언급해 눈길을 더했다.

글로리데이 류준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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